[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 대곶면 항공산업단지 일원의 교통해소를 위해 추진된 농어촌도로(농도301호선:1→2차로)확장공사가 4월초 준공된다고 밝혔다.
김포시는 대곶면 대벽리 일원 해당 도로가 편도 1차로로써 도로폭이 협소하여 차량교행이 어렵고 보행공간이 없어 사고의 우려 및 지역 주민들의 교통불편 민원이 많았으나, 도로확장공사를 4월초 완료함에 따라 주민 숙원사항 및 교통불편이 해소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본 농어촌도로 확장공사는 사업비 33억원을 투입하여 지난 2020년 9월 착공하였으며, 도로연장 0.5km, 폭 10m의 보도를 포함한 왕복 2차선 도로를 확장하는 사업이다.
박헌규 교통건설국장은 공사현장을 방문하여 보상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은 토지에 대하여 해당 토지주에 대한 현장 설득으로 원만한 협의를 이루어 공사 진행을 위한 토지 사용 동의를 득함으로써 공사 완료를 위한 여건을 마련하였고, “원만한 협의가 이루어져, 도로공사를 차질없이 마무리 할수 있도록 토지 사용 동의를 해준 토지주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공사 관계자에게 “해빙기를 맞이하여 약해진 토질의 안전사고 예방과 교차로 개선 등을 주문했으며, 마지막까지 안전사고에 주의하여 공사 완료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