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는 23일 열린시민청 4층 청년동에서 2022년 광명형 청년 인턴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광명형 청년 인턴제는 미취업 청년에게 전공분야 또는 관심 분야의 일자리 지원으로 직무역량을 강화하여 더 좋은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하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66명의 청년인턴들은 문화재단, 청소년재단, 사회적 기업, 자영업센터, 전통시장, 작은 도서관 등에서 12월까지 근무하며 자신의 역량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소통과 리더십 함양을 위한 자기변화 훈련을 내용으로 하는 전문 강사들의 강의를 통해 청년 인턴들에게 새로운 자신감과 열망을 불어넣어 근무지에서 잘 적응해 나갈 수 있게 도와주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석한 박승원 광명시장은 청년 인턴 참여자들을 격려하고 "광명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청년층, 자영업자, 폐업 및 실직자들을 위해 새로운 일자리 만들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청년들을 위한 보편적 청년정책으로 모든 청년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