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김포시는 3월 24일,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용역'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으로 용역 사업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시청 소통실에서 개최된 착수보고회에는 김포시 복지교육국장을 비롯한 관계 부서 및 용역사 담당자가 참석했다.
‘평생교육 통합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김포시의 평생교육과 관련한 모든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대표적으로는▲ 수강신청 및 결제 시스템 ▲ 온라인교육 및 화상교육 시스템 ▲ 학사관리 시스템 ▲ 평생교육 통계 관리 시스템 등으로 구성된다.
본래 김포시는 강좌검색, 대면 및 온라인 강좌 수강신청 등의 기능을 탑재한 평생학습 홈페이지를 운영해 오고 있다. 이에 강좌 수강방식의 다양화 추세 반영과 평생교육에 대한 시민 요구의 빠른 대처를 위해 선진 IT 기술을 적용한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는 것이 이번 용역의 취지다.
박동익 복지교육국장은 “이번 용역이 스마트 교육을 위한 핵심 플랫폼을 갖추는 계기가 될 것이다.”라며 “김포시 평생교육 통합플랫폼이 우리 시의 새로운 IT 인프라로 자리매김해 교육행정의 경쟁력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