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변진우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하남시평생학습관에서 ‘제1회 하남시 평생교육실무협의회’를 열고 정보공유와 함께 평생교육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관계부서를 포함해 하남지역 평생교육 기관·단체 실무담당자 20여명이 참석해 평생학습도시 구축을 위해 지혜를 모으는 시간을 가졌다.
협의회는 하남시 평생교육 사업의 질적 제고를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관내 복지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문해교육센터, 청소년수련관 등 다양한 영역의 실무자들로 구성돼 있다.
이날 회의 주요내용은 ▲2022년 하남시 평생교육 주요 사업보고 ▲평생교육실무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기관별 평생교육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주해연 하남시평생교육원장은 “문만 나서면 학습공간이 있고 손만 뻗으면 학습기회가 있는 교육도시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평생학습도시 허브 기능을 강화한 하남시평생학습관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한 10분내 학습환경 조성 등 하남시의 평생학습 기반 조성을 위해 평생교육기관과 긴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도 ▲하남형 학습도시 성과지표 개발 ▲평생교육기관 컨설팅 ▲권역별 거점 평생학습센터 구축 ▲하남시민대학·신중년대학 운영 등을 위해 민관 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