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여주시는 지난 28일 생태보전농업 실천마을 조성사업으로 선정된 세종대왕면 번도5리, 금사면 외평1리, 외평3리, 강천면 가야2리 등 4개 마을과 협약을 체결하였다.
협약식에는 여주시장, 4개 마을 이장, 여주시친환경농업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하였으며, 여주시와 친환경농업인연합회 및 각 마을에서는 농약 및 화학비료 감축 등 환경친화적 농업 활동을 통하여 아름다운 여주시의 농업·농촌을 깨끗하게 유지·보존함으로써 생태보전농업 정착을 위하여 실천하고 협력할 것을 협약하였다.
여주시 손창연 환경농업팀장은“농업·농촌은 농산물 생산 외에도 다양한 공익적 기능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속가능한 친환경농업에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농촌의 다양한 가치를 유지하고 보전하고 있는 4개 마을이 생태보전농업을 실천함으로써 여주시 친환경농업 활성화의 기반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