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이 지난 28일 교육 민생현장 방문에 나섰다.
신 시장은 지난 28일 검천평생학습센터를 방문해 오포 가람어린이집 원아들의 목공 체험과 제과제빵 체험 과정을 원아들과 함께했으며 현장점검 및 운영상황을 살피고 이용자들의 각종 의견을 수렴했다.
남종면에 위치한 검천평생학습센터는 검천분교(폐교)를 리모델링 해 지난해 6월 30일 개관한 곳으로 남종면의 아름다운 경관을 만끽하며 광주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제과제빵, 목공, 도예, 바리스타 자격증반 등)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평생교육사를 채용하고 바리스타 자격증반을 추가 개설해 평생학습자들이 배우고 익힌 장소에서 긴장도를 낮춰 시험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바리스타 자격 검정장 등록을 신청하고 선정을 기다리고 있다.
신 시장은 “검천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수강생들의 높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기관으로 발전해 나가길 기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