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수원시국제교류센터는 지난 3월 28일 수원시자원봉사센터 중회의실에서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들의 봉사 참여 촉진을 위한 상호 교류 등 업무협력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4월 모집예정인 수원시 외국인 봉사단 VTS 운영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향후 관내 외국인 주민과 함께 자원봉사를 통한 한국 문화 교류 프로그램 운영, 국제적 이슈인 환경 문제 개선과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다문화가정 인식 개선·나눔 문화 참여 확산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임숙자 센터장은 “외국인 주민의 봉사활동 참여로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가 크게 향상 될 것으로, 상호간 시너지를 통해 자원봉사 및 외국인 주민과 관련한 사회적 인식 개선과 함께하면 더 즐거운 자원봉사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욱 수원시국제교류센터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원시 거주 외국인 주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며, 다채로운 교류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