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파주시는 1일 교하 선무정 국궁장 건립을 위해 선무정 어르신들과 간담회를 했다고 밝혔다.
교하 오도동에 위치한 선무정 국궁장은 50여년의 역사를 가진 국궁장으로 주변 개발로 인해 2010년부터 운영할 수 없게 돼 선무정 건립 요청이 있어왔다.
이에 최종환 파주시장을 비롯해 관련 국·과장, 선무정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을 둘러보고, 선무정 어르신들의 고민을 청취하고 교하동 인근 시립 공동묘지를 활용하는 계획안을 전했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다양한 체육시설 확충으로 어르신들이 행복한 파주시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