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안중태 기자] 20일 세계문화예술연합회(총재 조무수)가 주관한 2022서울비엔날레 작가 작품전과 LA갤러리 아트페어 작가 유명작품전이 인사동 신상갤러리에서 열렸다. 본 작품전시회는 미주 예총이 주최하였으며 세계문화예술연합회와 세계아트페어가 주관하고 남가주 문인협회가 후원한 행사로 오는 26일까지 전시한다.
1부 개회식 사회는 최중환 사무총장과 정영숙 낭송가가 진행하였으며 차경녀 낭송가의 “박두진 시인의 ”해“를 축시 낭송을 고봉훈 연주가의 하모니카 연주가 있었다.
조무수 총재는 인사말에서 서울비엔날레 전시회가 성황리에 열리게 되었다며 작품을 출품해주신 작가님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본 행사를 섬세하고 다양한 구성으로 전시를 계획했다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삶에 활력을 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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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는 유기숙 낭송가의 신석정 시인의 ”역사“를 낭낭한 목소리로 감명 깊게 낭송하였다.
미주 예총의 문학상 시상식이 있었는데 문학 대상은 김부배 시인, 유양법 시인, 신동일 시인과 문정숙 시인이 그 영광의 주인공이다.
미주 미협수상자는 이유연시인, 최중환 시인, 오순옥 시인, 안중태 시인, 김상미 시인, 차경녀 시인, 최옥화 시인, 김민채 시인, 신재화 시인이 수상하였다.
또한, 미주 미협미술대상에는 오후자 화백, 손영란 화백, 강길회 화백을 비롯한 작가들이 수상하였다.
마지막 순서로 황봉학 시인의 ”연리지“를 오순옥 낭송가의 화려한 시낭송을 감명 깊게 들을 수 있었으며 이춘종 연주가의 펜풀룻 연주로 본행사를 더욱 빛나게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