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서경브레이징은 지난 13일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500만 원을 지정 기탁하며 나눔의 가치를 전했다.
서경브레이징은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금을 기부해 왔다. 기탁한 후원금은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마을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2022년 ‘행복마을’ 신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마을실정에 맞는 특화사업 발굴을 위해 ▲일일복지 공무원 사업 ▲계절별 특화사업 ▲적극적인 후원자 발굴 ▲위기가구 발굴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신영식 서경브레이징 대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라는 민·관 협력체를 통해 숨어 있는 취약계층을 찾고, 어려운 이웃이 위기상황에서 벗어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정미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후원자의 뜻에 맞게 더욱 적극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쓰고, 신천동 실정에 맞는 복지사업을 추진하는 데 힘을 쏟겠다”고 화답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마을을 위해 배려와 섬김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해주시고, 나눔의 표본을 보여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어려운 이웃을 향한 따뜻한 행정을 펼치겠다고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