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취약계층 학령기 아동에게 유익하고 다양한 놀이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정서적 지원 프로그램 ‘드림 업’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달부터 10월까지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학령기 아동 40가정을 대상으로 전문 강사가 가정을 방문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춰 1대 1로 진행하는 놀이 활동이다.
참여 아동들은 ▲보드게임 ▲집놀이 ▲미술놀이 ▲정원놀이 ▲동화책놀이 ▲마이스토리북 등 총 6개 장르의 프로그램 중 하나를 선택해 주 1회, 90분 수업으로 총 6회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오랜 시간 코로나19로 정서적으로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