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제41회 스승의 날을 맞아 모범 보육 교직원 시상식을 열고, 코로나19 등 어려운 보육환경에서도 묵묵히 노력해온 보육 교직원들을 격려했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3일 안산시청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김대순 안산시장 권한대행은 선정된 관내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 10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돌봄 공백 없는 보육환경과 건강한 보육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해온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노력과 헌신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민옥 와동 시립루씨어린이집 교사는 “올 한해 코로나19로 어느 때보다 힘들었지만 긴급보육과 자율방역 등을 통해 아이들을 안전하게 돌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앞으로도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사명감으로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모든 보육 교직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보육 교직원이 사명감을 갖고 근무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