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용인시 기흥구가 청사 광장주차장 개선공사를 진행, 방문 시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했다.
기흥구는 오는 23일부터 7월 6일까지 광장주차장 바닥재를 교체하는 등 개선공사를 진행한다.
구는 지난 2015년 주차난 해결을 위해 기존 시민광장을 주차장으로 변환해 활용해왔다. 하지만 장기간 차량 이동 등으로 화강석 블록 바닥재가 파손, 지하층 누수와 보행자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아져 전면 개선 공사가 필요해졌다.
구 관계자는 “공사하는 동안 주차 공간이 매우 부족해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구청 방문 시 가급적 대중교통 이용을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민원 업무를 볼 수 있도록 불편 사항들을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