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 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건호)는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빗물받이 준설로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구축에 나섰다.
이번 공사 대상지는 장곡동 77-1 갯골굴다리 인근 등 저지대 11개 구역으로, 자율방재단 및 유관단체와 함께 로드 체킹을 실시한 결과를 토대로 선정했다.
이번 공사를 통해 우기철 태풍과 집중호우에 대비하고, 장곡동 일대의 빗물받이 및 우수관에 쌓인 토사를 준설함으로써 우수의 흐름을 원활히 할 뿐 아니라, 호우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우기 시 발생할 수 있는 차량 손괴를 방지하는 등 보행 및 차량 통행 환경을 개선해 주민 만족도를 한층 더 높일 수 있게 된 만큼, 향후 지속적으로 점검?관리에 나설 예정이다.
박건호 장곡동장은 “빗물받이 및 우수관의 효율성을 높이고, 이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장곡동의 위험 요인을 꾸준히 정비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