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도시공사는 지난 24일 경북·강원지역 산불피해 회복 및 피해민 구호를 위해 성금 217만5천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산불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조성되었으며, 임직원 114명이 참여했다. 해당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희망브리지)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복구 및 피해민 일상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공사는 지난 2020년에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730만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 긴급재난 피해구호에 나선 바 있다.
광명도시공사 박충서 사장 직무대행은 “대형 산불로 소중한 것을 잃은 주민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지역의 신속한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공사 임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