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는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와 함께 5월 28일(토) 의왕덕성초등학교에서 바닥놀이 벽화 그리기 사업인 ‘슬기로운 학교생활’을 진행했다.
경기도 ‘생명사랑 자원봉사 프로젝트’ 사업으로 진행한 벽화그리기는 초등학교에 놀이 공간 만들기를 주제로, 계원예술대학교 벽화 동아리 서정국 교수를 비롯한 20명의 학생이 참여해 학교 바닥에 사방치기, 기차놀이, 달팽이놀이 등 다양한 종류의 바닥놀이 벽화를 그렸다.
상반기에는 백운초, 내동초, 덕성초등학교에 바닥놀이 벽화 환경을 조성해 초등학생들이 몸으로 체험하며 놀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고,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2곳을 더 진행할 예정이다. 2021년 4개교, 2022년 5개교에 바닥놀이 벽화 환경 그리기를 진행해 총 의왕시 초등학교 9개교에 화사한 벽화 환경이 조성된다.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홍석호 센터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었던 학교생활이 점점 정상적으로 돌아가는 시기에, 바닥놀이 벽화로 활기찬 학교생활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