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동혁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용인시협의회와 한국외식업중앙회 경기도지회 용인시 기흥구지부가 식생활문화개선과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 22일 용인시청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석종섭 회장을 비롯한 민주평통 용인시협의회 자문위원들과 외식업중앙회 기흥구지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단체는 이번 협약으로 한반도 평화 및 통일기반 조성에 관한 공감대 확산 사업은 물론 식품위생과 보건 향상을 위한 사업과 실천에 함께 하기로 했다.
업무협약 체결에 이어 통일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관내 북한이탈주민 청소년 10명에게 각 10만원씩 총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석 회장은 “외식업중앙회 기흥구지부와 함께 코로나19 등 전염병 예방과 보건 향상에 힘쓰도록 하겠다”며 “아울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도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는 지난 1980년 설립된 대통령자문기구로 안보의식 고취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