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가 ‘2022년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에 참가한 관내 창업·중소제조 업체를 지원했다.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2022년 도쿄 한국상품 전시상담회는 22~23일 도쿄국제포럼(Tokyo International Forum)에서 열렸다.
수원시에서는 ▲타임바이오(화장품 원료) ▲웰스케어(소형 마사지기) ▲마리에뜨(필터 샤워기) ▲에이블제이(휴대용 릴선) ▲나노에코웨이(발수코팅제) 등 5개 업체가 참가했다.
수원시는 참가 업체의 부스 임차료·장치비(70%), 제품 운송비(100%), 현지 통역(업체당 1인) 등을 지원하고, ‘수원시관’을 운영했다. 5개 업체는 수원시관에서 제품을 알리고, 바이어와 수출 상담을 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인구 1억 3000만 명에 이르는 일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해 관내 기업의 한국상품 특화박람회 참가를 지원했다”며 “관내 중소기업이 해외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