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정왕2동 통장협의회는 지난 6일, 여름철 장마와 폭염으로 고생 중인 관내 환경미화원들에게 기운을 복돋아 줄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전하며 격려했다.
통장협의회가 주도한 이번 격려 행사는 관내 쾌적한 환경을 위해 일선에서 애쓰는 환경미화원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청소업체 청수정화(주) 환경미화원 10여 명을 초청해 응원과 격려를 보냈다.
장혜동 정왕2동 통장협의회장은 “예년보다 폭염이 더 빨리 시작돼 야외 작업의 피로도가 상당히 높은데도 우리 동 환경미화를 위해 항상 힘써주셔서 감사하다. 통장협의회에서 준비한 삼계탕과 시원한 수박을 드시고 여름을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통장협의회가 협력해 깨끗한 환경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약속했다.
김기세 정왕2동장은 “우리 동 정이마을 주민들의 주도로 격려 행사를 진행하는 만큼, 환경미화원 분들에게 많은 힘이 되길 바란다. 우리 동에서도 깨끗한 환경을 위해 재활용 활성화와 올바른 분리배출 안내에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