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청소년재단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는 7월 13일부터 8월 5일까지 수원 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여름철 안전한 수상활동 및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찾아가는 생존수영교육”을 운영한다.
문화센터는 지난 3월 코로나19로 초등학생 생존수영 실습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생존수영 교육 영상을 제작하여 배포했다.
이번 찾아가는 생존수영 교육 영상은 수영장에서 교육을 진행하기 어려운 지역아동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여름휴가 기간인 7월,8월에 진행하여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즐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교육은 수상안전 자격을 보유한 전문 수영강사가 직접 신청기관을 방문하여 진행하며, 생존수영 교육 영상을 기본으로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교육 ▲수상구조 장비사용법 ▲올바른 구명조끼 사용법 등 체험 위주의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문화센터 담당자는 “문화센터에서 자체 제작한 생존수영 교육 영상 및 우수한 강사 파견을 통해 수원 내 지역아동센터 청소년들이 여름철 안전한 수상활동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만족도 조사 분석을 통해 향후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실제적 체험교육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