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매탄1동 매여울 이음 공동체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찾아 아이들과 함께 캘리그라피를 이용한 소품 만들기 특강을 실시했다.
두 시간 동안 진행된 특강에서 아이들은 직접 쓴 손글씨를 이용하여 가족이나 친구에게 편지를 쓸 수 있는 엽서와 LED 캔들을 만들었다.
이번 특강은 '2022년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마을자치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 매탄1동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으로 구성된 매여울 이음 공동체는 관내 주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활동과 주민화합의 장을 마련하여 마을자치를 실현할 계획이다.
좌성태 매여울 이음 공동체 대표는 “아이들이 제각각 개성있고 예쁘게 쓴 손글씨로 다양한 소품을 만들며 즐거워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주민 모두가 하나되는 마을공동체 형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