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월곶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감염병 발생 매개체인 위생해충을 퇴치하는 작업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마을환경을 조성하는 '월곶동 마을방역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월곶동 마을방역단'은 월곶동 주민자치회,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구성된 단체로, 해충 방역을 통해 지역주민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활동 일정은 7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 간 주 2회, 자연부락과 월곶동 시내 민원이 발생하는 해충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해충 퇴치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월곶동 김경미 동장은 “마을방역단에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들과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월곶동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