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2022년 제5회 청년친화 헌정대상’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소통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친화 헌정대상’은 청년들의 보다 나은 삶을 위해 청년 친화적 정책을 추진하고 청년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기관에 수여하는 상으로 정책, 소통, 종합 3개 분야로 나누어 최고경영자, 청년, 대학교수 등으로 구성된 300인의 선정위원회가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청년정책 전반을 평가해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안산시는 청년들이 직면한 일자리?교육?주거?문화 등 여러 가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안산청년 Want탁 회의 ▲안산 청년정책 올림픽 정책파티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지속적으로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민선8기 안산시의 핵심은 청년”이라며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안산시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청년활동협의체 운영 ▲청년소통공간 ‘경기내일스퀘어안산 상상대로’ 운영 ▲청년구직자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도전지원사업 ▲청년활동공간 발굴지원사업 ‘별다(多)방’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