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포일상담실은 지난 15일, 스스로 좋은 부모가 되어 내 주변에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자 결성된 ‘2022년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이 양성교육을 수료하고, 총 15명이 부모또래상담자로 위촉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된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양성교육을 통해 쌓은 기본소양을 바탕으로, 주변의 위기가정이나 위기상황 발견 시 기관에 신속히 연계하거나, 간단한 정서적 응급조치를 취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한다. 또한 꾸준한 정례모임을 가지며 전문적인 상담자로 발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정부순 센터장은 “의왕시 부모또래상담자 모임인 ‘부모사이월드단’이 결성된 것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 의왕시 부모사이월드단은 자신이 속한 동네와 그 주변에서 작지만 큰 날갯짓으로 주위를 밝히고 아름답게 만들고자 부단히 노력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