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2일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복수박을 관내 저소득층·홀몸어르신 20여 가구에 전달했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폭염으로 힘겨운 여름을 보내시는 저소득층 홀몸어르신들이 잠시나마 시원한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수박 나눔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필교 영통3동장은 “항상 관내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들을 위한 사업을 펼치시는 주민자치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 홀몸어르신들께서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통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5월 행정안전부로부터 주민자치회 전환에 대한 승인을 받아 위원을 모집한 결과, 지난 15일 주민자치회로 전환을 완료했다.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분과위원회 활동, 주민총회 개최 등 관내 주민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