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신천동 통장협의회가 지난 21일 관내 음식점에서 노인회 신천동 분회의 어르신들을 초대해 건강을 기원하는 삼겹살 점심식사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점심식사 자리에는 김영우 노인회 신천동 분회장을 비롯한 16명의 어르신들과 이영신 신천동 통장협의회장 등 6명의 통장, 송현수 신천동장이 참석해 함께 식사를 하면서 덕담을 나눴다.
이영신 신천동 통장협의회장은 “매년 여름, 어르신들을 초대해 식사를 대접했는데, 코로나19로 인해 함께하지 못한 지난 2년여 간의 시간이 아쉽고 죄송했다”며, “어르신들께서 삼겹살을 맛있게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희망했다.
김영우 노인회 신천동 분회장은 “따뜻한 이웃의 정을 느낀 시간 덕분에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현수 신천동장은 “어르신들이 항상 건강하시기를 바라고, 신천동이 효(孝)의 고장임을 몸소 보여준 통장협의회의 적극적인 활동에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