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여름극복·일상회복·행복 복쓰리 나눔 캠페인’을 진행했다.
복쓰리 나눔 캠페인은 관내 음식점에서 포장 음식을 구입해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직접 전달하는 행사로, 위기가정을 지원하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하는 나눔 활동이다.
이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적으로 후원하는 나눔 협약업소 4개소(채수어, 항아리보쌈, 촌장골, 파파맹코 시루떡)에서 220만 원 상당의 코다리찜, 보쌈, 갈비, 찹쌀떡을 구입하고 어려운 이웃 48가구에 전달했다.
박종숙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와 무더위로 지친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배달음식을 넉넉하게 준비해주신 나눔 협약업소에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해경 소하1동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성심성의껏 봉사해 주신 소하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해서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