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와 안산에너지전환과자립네트워크는 에너지 절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청소년들과 함께 에너지 자립도시를 만들어 가기 위해 ‘청소년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단원구청 단원홀에서 개최된 발대식은 약 100여명의 안산 거주 중·고등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다음달 26일까지 ▲에너지 주제 탐구 및 실천 ▲시화호 조력발전소 견학 ▲에너지의 날 소등행사 등 다양한 에너지 절약활동에 참여하며 에너지절약마을 만들기 사업에 함께 참여할 예정이다.
이민근 시장은 “기후위기의 당사자이자 안산시의 미래 에너지 정책을 이끌어 나갈 청소년들이 솔선수범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