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월곶동 마을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박건하)가 지난 23일 월곶동 마을공동체축제인 '제3회 시흥 월곶 짠내 나는 물총축제' 개최를 앞두고 안전교육을 시행했다.
월곶 어울림센터 3층 대강당에서 열린 이번 안전교육은 사전 모집한 70여 명의 성인 및 청소년 자원봉사자를 대상으로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
이번 안전교육은 축제 개요를 시작으로, 안전사고 및 미아 방지, 위생 철저 등 축제 위험요소에 대한 대비 내용을 담았다.
특히 아직 종식되지 않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마스크 착용 수시 점검, 참가자 유증상 발생 시 대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박건하 마을축제추진위원장은 “성공적인 축제 개최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안전이 최우선돼야 한다”며, “특히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더욱 철저한 방역에 힘쓰며 대응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