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최근 시민들이 수시로 방문하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대한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을 실시했다.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은 사람이 평소 많이 머물고 있는 생활환경 공간에 대해 방송국 전파, 휴대폰 이동통신기지국 전파, 무선 WiFi 공유기 전파 등의 영향으로 인한 인체의 유해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의 협조를 받아 이틀간에 걸쳐 실시하였다.
이번 전자파 측정은 시민이 많이 방문하는 영통구청 민원실과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을 대상으로 집중적으로 측정하였으며, 측정결과 방송국, 휴대폰 이동통신기지국, 무선 WiFi 공유기 전파 등에 대해 모든 민원실이 '전자파 등급기준 1등급', 전자파 청정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 관계자는 “향후에도 매년 1회 이상 청사 생활환경 전자파 측정을 주기적으로 실시하여 다수 시민이 방문하는 구청 및 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이 전자파로부터 청정한 지역으로 유지하는데 지속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