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어린이집 13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식생활 개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달 7~28일 진행된 프로그램은 약 400명의 어린이가 참여해 바른 식생활 개선 및 음식물 쓰레기 줄이기를 주제로 ▲알고 먹어요! 색깔별, 계절별 식재료 이해 ▲바르게 먹어요! 건강한 식습관 실천 ▲남김없이 먹어요! 음식물 쓰레기로 인한 환경오염 ▲컬러 푸드로 퐁듀만들기 등 다양한 이론 및 체험 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린이집 원장들은 “어린이들의 편식과 음식물 남기지 않기 등 올바른 식생활 개선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어린 시절부터 올바른 식습관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프로그램이 현장에서의 만족도가 높은 만큼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