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은 지난 4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위해 정성으로 가꿔 수확한 옥수수 50봉지를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소소한 나눔 실천에 함께했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순자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장은 “회원들이 흘린 땀방울이 모여 맺은 수확의 결실을 지역사회에 나누게 돼 기쁘다. 연이은 폭염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이 옥수수를 드시고 입맛을 돋우는 데 도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윤영일 정왕3동장은 “군자농협사랑나눔봉사단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보살피는 데 소홀함이 없도록 더욱 신경쓰겠다”고 밝혔다.
힌?, 이날 기증받은 옥수수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2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