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과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는 지난 5일 관내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 지원을 위한 상호 협약을 체결했다.
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은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 홍성직 회장을 비롯해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어르신들의 결식 예방과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데 함께 머리를 맞댔다.
홍성직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장은 “우리 협의회는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더불어 공존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각 동마다 구성된 위원들의 참여를 독려해 어르신이 행복한 시흥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시흥시협의회는 매월 3주차 토요일마다 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의 결식 예방을 위한 경로식당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방역관리 기준에 맞춰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