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 10일 호텔스퀘어에서 안산스마트허브 자원순환협의회 운영위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시스템 구축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12일 밝혔다.
2012년 폐기물의 감량화 및 에너지화,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자발적 협의체로 구성된 자원순환협의회는 에너지, 부산물, 슬러지 3개 분과에서 106개 기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신철우 경도화학공업(주) 대표가 의장을 맡고 있다.
현재 22명의 기업체 대표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는 자원순환에 관심있는 기업대표가 자원순환협의회의 다양한 사업추진에 앞장서며 친환경 산업단지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자원순환협의회 운영위원과 시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해 ▲2022년 하반기 협의회 운영방안 및 협조사항 안내 ▲자원순환 활성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신철우 의장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하여 각 분야 전문가와 함께 선진사례를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현식 안산시 산단환경과장은 “자원순환협의회와 적극 협력해 기술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친환경 산단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