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군포시는 올해 초 입주를 시작한 힐스테이트금정역 주상복합시설 내 시립어린이집을 개소하고, 11일 오후 이승일 부시장과 신경원 군포시의회부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가졌다.
6월 13일 개원한 군포시립힐스테이트금정어린이집의 정원은 67명으로 무상임대로 운영된다. 이는 해당 시설이 위치한 주상복합시설의 공동주택입주자대표회의 및 건설사와의 협의를 통해 이루어졌다.
군포시립힐스테이트금정어린이집은 사업비 2억원을 확보하여 친환경적이고 아동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어린이집을 완공하게 되었다.
이승일 부시장은 “앞으로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고, 보육의 공공성강화를 위해 자녀를 믿고 맡길수 있는 보육환경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역내 보육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신축, 민간시설의 국공립전환 등 다양한 방식으로 보육 환경 개선과 공보육 인프라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포시립힐스테이트금정어린이집 개소로 관내 시립어린이집은 총 25개소로 각 어린이집의 유형, 위치 및 정원 등 자세한 현황 정보는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사항은 시청 여성가족과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