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매탄3동 새마을문고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각 10여 명의 관내 어린이를 대상으로 특성화 프로그램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매탄3동 주민자치센터 내 다목적실에서 진행된 특성화 프로그램은 선착순으로 현장 접수했으며 모두 새마을문고 회원들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졌다.
지난 3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1차 프로그램은 지구의 날에 적극적으로 동참하자는 취지로 에너지 절약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소이캔들 만들기를 진행했으며,
10일 초등저학년 대상으로 한 2차 프로그램은 탄성과 진동에 대한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고 이를 활용하기 위해 고무 동력기와 우드 스피커 만들기 수업을 진행했다.
권금영 새마을문고 회장은 “관내 어린이 친구들이 알차고 즐거운 프로그램을 통해 새로운 경험도 쌓으면서 보람찬 방학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새마을문고 회원들과 머리를 맞대 지속해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이도영 매탄3동장은 “새마을문고에서 관내 어린이들을 위해 뜻깊은 프로그램을 준비해주셔서 감사하고 동 주민센터에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