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기도 용인시 강남대학교 목양관에서 사전경기로 개최된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 2022 용인’당구종목에서 의왕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용인시, 경기도체육회, 용인시체육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당구종목(2부)에 의왕시는 3쿠션, 포켓볼 등 7종목에 7명이 출전했다.
의왕시는 장희연 선수가 포켓 여자부 9볼, 10볼에 출전해 금메달 2개를, 포켓 남자부 문진호 선수가 금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차지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총 금 3개, 동 3개를 획득하며 포천시(2위), 이천시(3위)를 제치고 종합우승의 쾌거를 이뤘다.
의왕시당구협회 초대회장인 유진상 회장은 “경기도체육대회 당구종목 종합우승으로 의왕시를 알리고 명성을 높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좋은 성적을 거둔 감독, 코치 및 선수단에게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대회기간 동안 선수단과 함께 애써주신 의왕시체육회 임직원 여러분들께도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