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계종합복지관은 지난 17일 복지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인권 교육과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인권교육은 국가인권위원회 소속 이건일 관장(당진북부사회복지관)의 강의로 ‘우리가 만드는 인권사회’에 대해 교육이 진행됐다.
또한 의왕경찰서와 연계해 진행한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과 대응방법’ 교육은 고재경 경장(의왕경찰서)이 보이스피싱 사례와 대비 방법을 실제사례를 통해 강의해 집중도를 높였다.
복지관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청계종합사회복지관 이용자들의 인권의식 함양과 보이스피싱 대처능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지역사회에 필요한 교육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2차 인권교육은 오는 26일(금)에 실시하며 신용회복위원회의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병행해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