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특례시 영통2동은 무더운 날씨가 지속되는 가운데 나 홀로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한 안부확인 사업을 8월 한 달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영통2동은 만 65세 이상 노인맞춤돌봄 대상자 111가구를 대상으로 담당 생활지원사가 집중 가정방문을 통해 생활실태 및 안부를 확인하는 한편
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적극 참여해 경로당 회원 중 홀몸어르신을 중심으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확인 및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있다.
또한,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 체계 구축을 위해 ‘ON수원 안심서비스 앱’설치를 독려하는 등 적극적으로 홀몸어르신들의 안전관리를 위해 힘쓰고 있다.
정 선 영통2동장은 “나 홀로 어르신 안부확인 유제품 배달 추가대상자를 발굴하는 등 소외되는 홀몸 어르신들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