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132명을 대상으로 ‘에버랜드 행복 가족나들이 체험’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행사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어려웠던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스타트 아동들은 에버랜드 놀이동산에서 테마존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고, 여름을 맞아 진행된 ‘썸머워터 펀’ 축제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현석 아동권리과장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아동의 심리안정 등 정서지원을 위한 가족 역량 강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 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2009년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및 보건, 복지, 교육(보육)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안산시 아동권리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