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수원시 광교홍재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2022 길 위의 인문학 ‘건축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3차 그림, 궁궐을 읽다’ 수강생 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순수예술인 그림을 통해 궁궐을 감상하면서 건축의 본질, 건축가의 의도, 공간에 깃든 역사, 삶의 모습 등을 살펴보는 강의다. 9월 29일부터 5주간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광교홍재도서관 2층 강당에서 무료로 진행한다.
이경희 역사 강사가 9월 29일 ‘자연을 품에 안은 창덕궁’, 10월 6일에 ‘건축으로 동궐을 읽다’를 주제로 강연한다. 10월 13일에는 오희선 드로잉작가와 ‘기초드로잉: 궁궐을 그리다’를 주제로 교육한다.
10월 20일에는 창덕궁을 탐방하는 ‘동궐을 걸으며 그리다’를 진행하고, 10월 27일에는 후속 모임 ‘그림, 궁궐을 읽다’를 연다. 탐방과 후속모임은 강연 참여자에 한해 별도로 모집한다.
광교홍재도서관 홈페이지 ‘통합예약/신청→독서문화프로그램’에서 ‘건축을 바라보는 두 개의 시선: 3차 그림, 궁궐을 읽다’를 선택해 참가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도서관 모바일 앱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