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철산4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 25일 유관단체원, 어르신 환경봉사대, 동 직원 등 50여 명이 수해 현장을 찾아 쓰레기 청소와 도로변 정리 등 수해복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수해 복구 대청소는 자율방재단, 새마을협의회 등 4개 단체에서 함께했으며, 지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 과정에서 방치된 폐기물 및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
조성열 철산4동 자율방재단 단장은 “폭우로 광명시에 큰 피해가 발생해 수해복구 대청소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설미정 철산4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도움을 주신 단체원과 어르신 환경봉사대 등 참여하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쾌적한 철산4동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