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지난달 31일 올해 상반기 친절공무원으로 선정된 6명의 공무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고 1일 밝혔다.
시는 일선현장에서 묵묵히 일하면서 시민들로부터 칭찬받은 친절공무원을 상·하반기에 선발하고 있다.
이번에 선발된 친절공무원은 ▲상록구 주민복지과 최승환(사회6급) ▲중앙동 주수정(사회8급) ▲중앙동 우정애(사회8급) ▲호수동 박규용(행정8급) ▲단원구 도로교통과 연태우(공업7급) ▲도시계획과 정윤서(시설8급) 주무관이다.
이들은 제도개선 참여도, 칭찬건수, 전화친절도, 친절교육 이수 등의 평가기준에 따라 안산시 누리집과 콜센터, 민원인들의 전화 및 서신, 민원접점부서 점검 평가단 추천을 받아 최종 선발됐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과 함께 10만원 상당의 안산화폐 다온상품권, 0.3점의 인사가점이 주어진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묵묵히 맡은바 업무를 수행하고 시민들에게 친절 행정서비스를 제공한 직원들에게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자세로 시민들에게 봉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