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8월 31일 지역사회청소년통합지원체계(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워크숍을 진행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가능)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민간자원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되는 민간 사회안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에는 총 12곳의 기관 및 단체에서 참석했으며 테라리움 만들기를 통한 교류 활동과 위기(가능)청소년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 시간을 가졌다.
정부순 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4개의 하부지원단(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이 서로 화합하고 교류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우리 센터는 의왕시 민간 사회안전망이 더욱 견고해질 수 있도록 1388청소년지원단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