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광명시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지난 3일 시 도시농업과 직원들과 함께 수해 농가를 찾아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수해 복구에 참여한 50여 명은 한마음으로 지난 집중호우로 젖은 연탄 2만여 개를 치우고 고추밭 1,000평의 비닐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수남 학온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장은 “오늘 복구 작업을 함께한 새마을협의회 회원과 시 도시농업과 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를 겪은 농가가 힘을 얻고 어려움을 극복하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배기수 학온동장은 “우리 동의 일에 나서주신 단체원 등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도움이 필요한 분은 언제든지 동으로 연락을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