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일, 즐거운 직원 화합의 장인‘반가운 만남’을 개최했다.
이번 반가운 만남에서는 아주대학교 유일의 중앙창작가요밴드 동아리인 ‘오분쉼표’의 아름다운 기타 선율과 노래로 문을 열고 시정 발전에 기여한 시민들과 모범 사회복무요원, 자랑스러운 공무원 표창이 이어졌다.
특히 이 날은 (前)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치혁신과 전문위원으로 활동했던 문현미 박사를 초청하여‘지방분권제도 및 특례시 사무 발굴(이양)’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고 직원들에게 수원특례시 사무 이양의 의미와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 되새겨 볼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선재 영통구청장은 “오늘 표창을 수상한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해주신 구민들에게 감사드리고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준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문화공연뿐 아니라 유익한 소통 경연의 자리를 마련해 더욱 뜻깊은 반가운 만남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