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박광옥기자] 지난2일, 권선구 평동 통장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단체원, 동 직원 및 주민을 포함한 60여 명은 추석명절을 맞아 ‘추석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는 수원권선꿈에그린아파트 단지 일대, 오목천역 3번출구 ~ 청구2차아파트 주변 및 권선구청 주변 등 무단투기 취약지역 위주로 실시하고 집중호우 이후 더욱 자라 주민들의 보행을 저해하는 잡초제거 작업도 병행했다.
김병수 평동장은 “한가위를 앞두고 대청소로 깨끗한 마을을 만들어 지난 8월 수해로 피해 입은 주민들에게 다시 한번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며 “추석맞이 대청소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대청소를 통해 쾌적한 평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