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 단원구는 추석을 맞아 대부도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의 안전을 위해 대부도 지역 주요도로의 교통시설물 정비를 실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는 대부황금로와 대선로 등 차량 이동량이 많은 6.23km 구간에서 차량도색을 실시하고 시선유도시설, 도로반사경,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을 위해 총 62개소의 교통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구는 앞으로 시내 주요도로인 원선로, 삼일로, 별망로, 대부중앙로, 선감로 등의 노후화된 차선도 신속히 정비할 계획이다.
박근호 단원구청장은 “정비가 시급한 교통시설물에 예산을 우선 투입해 정비를 실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위해 도로교통 환경 정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