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한국의 대표적 슬로우 푸드(slow food)인 발효식품 장 문화의 전통성을 계승하고 현대인에게 맞는 저염장 음식을 만들기 위해 ‘2022년 하반기 건강 저염장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신청 기간은 이달 21~30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50명(평일반 30·주말반 20)을 모집한다.
주말반은 청년(만19세~39세)만 신청 가능하고, 참가자는 1인당 5만 원의 재료비만 부담하면 된다.
교육은 오는 10월 4일부터 11월 8일까지 주1회 2~3시간동안 진행되며, 수강생들은 건강 저염장 관련 이론 및 장 담그기(막된장, 청국장, 포도 고추장 등) 제조기술을 직접 배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