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시선집중, 윤금아기자] 안산시는 이달 말부터 10월까지 4회에 걸쳐 안산시립합창단 특별기획공연 ‘W음악회’ 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W음악회’는 언제(Whenever)ㆍ어디든지(Wherever) 시민에게 일상 속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의 문화적 가치를 증대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은 야외공연 ‘가을이야기 I, II’와 실내 ‘런치콘서트 I, II’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된다.
먼저 9월에는 24일(토) 오후 7시 와동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가을이야기 I’을 시작으로 27일(화) 오전 12시 30분 상록구청 갤러리 혜안에서 ‘런치콘서트 I’이 진행된다.
10월에는 15일(토) 오후 3시 노적봉폭포공원에서 ‘가을이야기 II’, 21일(금) 오전 12시 30분에는 안산산업역사박물관에서 ‘런치콘서트 II’가 시민을 찾아간다.
이영분 문화예술과장은 “시민들의 일상 속에 안산시립합창단의 아름답고 조화로운 합창의 선율이 녹아들어 깊어진 가을 정취를 느낄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